국내 최대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에 하태년 신임 대표이사가 1월 18일 취임했다. 하태년 대표이사는 톱티어(Top tier) 모빌리티 기업을 향한 도약, 고객 중심 가치성장 추구, 공감과 소통으로 빠르고 강한 실행력 등을 제시했다. 하태년 대표이사는 "기술 발달로 상상력의 크기가 가치 크기를 결정하는 시대에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상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며, "가치 중심 경영의 시작은 고객이며 공감과 소통으로 목표를 향한 도전과 실행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태년 대표이사는 NHN의 IoT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영상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오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과 폭넓은 IT 지식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 국내 최초 AI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벅스, KT, 교보타워, 여의도IFC,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국 48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100만대) 보다 많은 120만대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주차장에서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4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 130곳의 AI 무인주차관제 솔루션을 수주했다. 이번 드라이브스루 매장 수주는 주차업계 최대 규모다. 아이파킹 서비스로 축적한 신속한 입출차 환경과 안전한 주문결제 기술을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아이파킹 파킹패스’를 선보였다. 주차장 출입구 AI 카메라가 차량번호 인식 후 클라우드에 사전 등록된 차량정보 및 카드를 매칭하는 영상인식 결제 서비스다. 아이파킹 파킹패스는 2018년 아마존이 선보인 무인상점 ‘아마존 고’의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보다 3년 이상 앞서 상용화한 ‘저스트 드라이브 아웃(Just Drive Out technology)’ 기술로, 국내 드라이브스루 방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 국내 최초 AI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101층 해운대 엘시티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45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아이파